[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다온티앤티의 카니발 하이리무진 전문 브랜드인 고저스리무진이 프리미엄 의전형 카니발 'L1 패키지'를 2월 한정으로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L1 패키지는 기존 카니발의 실내를 고급화한 모델로, 2열에 의전 전용 시트를 적용했다. 1열과 3열에는 프리미엄 가죽 시트 트리밍이 적용되었으며, 대리석 바닥재와 LED 도어스커프, 실내 바닥 3중 방음 시스템이 기본 사양으로 포함됐다.

판매 가격은 2025년형 카니발 프레스티지 풀옵션 기준 4990만원이며, 부가세 환급 시 4491만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차량 기본 옵션 제외 시 가격은 추가 인하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20대 한정 수량으로 진행되며, L1 패키지의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특히 3년 무상 A/S가 기본으로 제공되어 차량 유지 관리도 용이하다.

 

 

고저스리무진은 월 100대 이상의 생산이 가능한 대규모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도입해 균일한 품질 관리를 실현하고 있다. 또한 10년 이상의 업력을 바탕으로 모든 부품에 인증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특히 고저스리무진은 업계 최초로 100% 인디오더 시스템을 도입하여 고객이 원하는 옵션만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기존 운행 중인 4세대 카니발이나 신규 계약 차량 모두에 대해 예산과 사용 목적, 취향에 맞춘 맞춤형 제작이 가능하다.

고저스리무진 관계자는 "하이리무진 수준의 편의사양을 일반 카니발에도 적용해달라는 고객들의 요청이 증가함에 따라 L1 패키지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옵션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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