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이동훈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AI를 활용한 실시간 육아 상담 서비스 ‘ixi 육아 매니저’를 출시했다. 

 

회사측으 부모의 자녀 양육 고민 해결을 돕는 앱 ‘부모나라’ 이용자들은 육아 전문 AI의 답변을 활용해 보다 필요한 육아 정보를 찾고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ixi 육아 매니저는 지난해 9월 출시한 키즈 전용 서비스 '부모나라'에 새로 추가된 실시간 육아 상담 AI서비스다. 

 

부모가 실시간으로 육아나 교육 관련 질문을 올리면 워킹맘이자 육아 선배 모드로 학습된 ixi 육아 매니저가 답변하는 시스템이다.
 

일례로 이용자가 “징징대는 아이에게는 어떤 훈육을 해야 할까요”라고 질문하면 방송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에 출연했던 육아전문가 노규식 박사의 솔루션을 학습한 ixi 육아 매니저가 “침착함을 유지하며 아이가 해도 되는 행동과 해서는 안 되는 행동, 그리고 부모의 기대치를 명확하게 설명해주세요”라고 답한다..

 

LG유플러스 김대호 아이들나라CO(Chief Officer)는 “부모나라를 자녀 양육에 관한 전반적인 고민을 모두 해결해 줄 수 있는 성장케어 플랫폼으로 만들기 위해 꾸준히 서비스를 개편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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