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폭염·가뭄 대응 협력 논의
신규 위원 2명 위촉…재난 상황 기관 간 협조체계 점검
을지연습 앞두고 민·관·군·경·소방 대응 태세 강화
정태현 기자
jth1992@magaeconomy.co.kr | 2026-08-12 13:12:50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하동군이 폭염과 가뭄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해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지역 통합방위 태세 강화에 나섰다. 이달 예정된 을지연습을 앞두고 비상 상황 발생 시 기관별 대응체계도 점검했다.
하동군은 지난 1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하미연 하동군여성단체협의회장과 김주태 한국농어촌공사 하동남해지사장에게 신규 위원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최근 이어지는 폭염·가뭄 등 재난 상황과 지역 통합방위 태세 강화를 위한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을지연습을 앞두고 관계기관 간 협조체계를 점검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올해 을지연습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전국에서 실시된다. 행정기관과 공공기관·단체, 중점관리대상업체 등 약 4000개 기관에서 58만여명이 참여하며 드론·사이버 공격 등 복합위기 상황을 가정한 관계기관 합동훈련도 진행된다.
김현수 하동군수는 “연일 이어지는 더위와 가뭄으로 군민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만큼 각 기관·단체의 도움이 절실하다”며 “올해 을지연습에도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민·관·군·경·소방이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어떠한 상황에도 흔들림 없는 지역방위 태세를 갖춰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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