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부산남구협의회, 수해 복구 성금 전달
회원들 자발적으로 모금…거제·통영 피해 주민 지원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통해 구호·복구에 사용
정태현 기자
jth1992@magaeconomy.co.kr | 2026-08-31 13:10:47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부산남구협의회가 광복절 연휴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경남 거제·통영 주민을 돕기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
부산 남구는 바르게살기운동 부산남구협의회로부터 수해 복구 성금 15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협의회 회원들이 호우 피해 주민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했다.
전달된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거제·통영 지역 이재민 구호와 피해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상진 바르게살기운동 부산남구협의회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거제와 통영 주민들에게 위로를 전한다”며 “회원들의 정성이 일상을 회복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재범 부산 남구청장은 “피해 주민을 위해 나눔에 동참한 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주민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거제에는 956.1㎜, 통영에는 766.9㎜의 비가 내렸다. 거제에서는 시간당 최대 124.5㎜의 강수량이 기록됐으며 주택·학교·전통시장 침수와 도로 파손, 산사태 등 피해가 발생했다. 정부는 지난 21일 거제시 전역과 통영시 산양읍·봉평동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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