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생명을 살리는 헌혈 캠페인 동참

임직원 단체 봉사···코로나19 장기화로 불안정한 혈액 수급 해소 동참

박종훈

industry@megaeconomy.co.kr | 2021-11-01 13:09:49

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가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혈액 수급난 해소에 동참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헌혈 캠페인을 전개했다.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올 7월부터 9월 사이 혈액 보유 상태가 ‘적정’인 날이 하루도 없을 정도로 혈액 수급에 심각한 타격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위기에 보탬이 되고자 BBQ는 전 임직원이 지역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단체 헌혈 캠페인에 참여했다.
 

▲사진 = BBQ 제공

 

현장에서 함께한 대한적십자사 남부혈액원 전정희 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 적극적인 헌혈 참여가 꼭 필요한 시점이었는데, 함께 생명 나눔에 동참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BBQ 관계자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영역까지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헌혈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BBQ만의 방식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BBQ는 올해 7월 ESG경영을 선포하며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 곳곳에 나눔과 상생을 실천해 오고 있다.

 

 

[메가경제=박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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