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뱅키스 고객 대상 ‘주식모으기’ 이벤트
10월 3일까지 개인·자녀·가족 대상 3개 프로그램 운영
미성년 계좌 선착순 5000명에 투자지원금 1만원 지급
정태현 기자
jth1992@magaeconomy.co.kr | 2026-08-12 13:05:27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뱅키스(BanKIS)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외 주식을 정기적으로 매수하는 ‘주식모으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개인뿐 아니라 미성년 자녀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혜택을 세분화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10월 3일까지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주식모으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주식모으기는 고객이 원하는 종목과 매수 주기, 금액을 설정해 정기적으로 주식을 매수하는 서비스다. 이번 이벤트는 ‘나를 위한 모으기’, ‘우리 아이를 위한 모으기’, ‘가족이 함께하는 모으기’ 등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나를 위한 모으기’에서는 이벤트 기간 주식모으기를 10회 이상 체결한 고객 가운데 500명을 추첨해 3만원을 지급한다. 2회 이상 체결하고 누적 체결금액이 50만원 이상인 고객 중에서도 500명을 추첨해 5만원을 제공하며 두 혜택은 중복 적용된다.
미성년 자녀 명의 계좌로 이벤트에 신청한 선착순 5000명에게는 투자지원금 1만원을 지급한다. 지원금으로 주식모으기를 1건 이상 체결할 수 있으며 지급 후 30일 이내 사용하지 않으면 회수된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미성년 자녀와 법정대리인이 각각 주식모으기 조건을 충족하면 100쌍, 총 200명을 추첨해 각각 1만원을 지급한다. 모든 조건을 충족할 경우 성인 고객은 최대 9만원, 미성년 고객은 최대 1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대상은 국내주식 개별종목과 상장지수펀드(ETF), 미국주식 소수점 거래다. 오는 29일부터는 미국주식 온주도 주식모으기 대상에 포함된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4월 25일 ‘주식모으기 서비스 이용약관’을 시행한 뒤 관련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5월부터 7월까지 국내주식 주식모으기 프로모션을 진행한 데 이어 이번에는 미성년 자녀와 가족 단위 참여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주식모으기는 소액으로 투자를 시작하면서 꾸준한 투자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서비스”라며 “개인의 투자 경험이 자녀의 금융·경제 교육과 가족의 장기적인 자산 형성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은 향후 미성년자를 위한 금융·경제 교육 콘텐츠와 연계해 주식모으기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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