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추석 선물 710종 판매…휴머노이드 로봇·골드바 등 선봬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08-17 13:05:01

[메가경제=심영범 기자]CU가 2026년 추석을 앞두고 총 710여 종의 명절 선물 상품을 선보인다. 포켓몬 상품과 안마의자, 휴머노이드 로봇, 골드바, 프리미엄 한우·수산물 등 다양한 가격대와 품목으로 구성했다.

 

CU는 올해 추석 선물 상품을 즐거움, 웰니스, 미래 가치, 미식 등으로 세분화하고 프리미엄 상품을 강화했다고 17일 밝혔다.

 

▲ [사진=BGF리테일]

 

올해 설 선물 매출은 전년 대비 13.8% 증가했다. 특히 10만원 이상 상품 매출은 39.2% 늘어나면서 고가 상품에 대한 수요가 확대됐다. 순금바와 다이아몬드 목걸이, 프리미엄 와인·위스키 등의 판매도 증가했다.

 

취미와 여가 관련 상품으로는 포켓몬 선물세트 20종을 마련했다. 과일·음료 3종, 완구 9종, 캠핑용품 3종, 골프용품 5종 등이다.

 

웰니스 상품은 안마의자 270만원, 리클라이너 168만원을 비롯해 소형 마사지 기기 10종과 싱잉볼 4종으로 구성했다.

 

로봇 상품은 6종을 선보인다. 휴머노이드 로봇은 3100만원, 스마트 반려견 로봇은 399만원이며 AI 바둑 로봇 등도 판매한다.

 

프리미엄 미식 상품으로는 수플린 과일 오마카세를 비롯한 과일세트와 제주 전통차, 칡소 한우, 웻에이징 숙성 한우 등을 준비했다. 경주천년한우와 사미헌 LA갈비 등 지역 특화 상품도 포함했다.

 

순금 상품은 삼성금거래소, 미니골드와 협업해 12종을 선보인다. 순금 상품 가격은 매주 수요일 금 시세에 따라 변동된다.

 

사전예약 판매는 8월 14일부터 시작한다. 통조림·식용유 선물세트 등 314종은 +1 증정 또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박희진 BGF리테일 전략MD팀장은 “받는 사람의 관심사에 맞춰 명절 선물을 고르는 수요가 늘면서 다양한 취향에 맞춘 상품으로 선택지를 넓혔다”고 말했다.

 

한편, BGF리테일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4268억원, 영업이익 84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 22.3%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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