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수상...동래 래미안 아이파크 ‘금정풍경원’
이석호
sm160701@naver.com | 2022-02-10 13:02:58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자사가 시공한 부산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 2단지의 '금정풍경원'이 올해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2017년 창설된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세계적인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가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전 세계 8개국에서 34명의 심사위원단이 수상작을 선발한다.
금정풍경원은 단지 인근의 금정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아파트 단지 조경으로 형상화한 공간으로, 공간/건축 분야에서 전체 출품작 중 상위 10%에 수여하는 위너(Winner)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삼성물산은 지난해 래미안 리더스원 필로티 가든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작을 배출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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