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e편한세상 분당 퍼스트빌리지' 7월 분양…공공분양 933가구

성남낙생지구 첫 분양 단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정책자금 활용 가능

정태현 기자

jth1992@magaeconomy.co.kr | 2026-06-23 12:59:29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DL이앤씨가 경기 성남낙생지구에 들어서는 신혼희망타운 'e편한세상 분당 퍼스트빌리지'를 다음 달 선보인다. 


DL이앤씨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 동원동 일원(성남낙생 A-1BL)에 조성되는 'e편한세상 분당 퍼스트빌리지'를 오는 7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 ‘e편한세상 분당 퍼스트빌리지’ 투시도 [이미지=DL이앤씨 제공]


'e편한세상 분당 퍼스트빌리지'는 총 140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급하는 장기임대주택 467가구를 제외한 933가구가 공공분양 물량이다. 공급 대상은 신혼희망타운 자격을 갖춘 예비 신혼부부와 신혼부부, 한부모 가구 등이다.

전 가구는 전용면적 60㎡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공공분양 물량은 ▲전용 51㎡A 274가구 ▲55㎡A 348가구 ▲55㎡B 134가구 ▲59㎡A 167가구 ▲59㎡T(테라스형) 10가구 등이다.

단지는 남서·남동향 위주 배치와 판상형 중심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높였다. 세대 내부에는 DL이앤씨의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를 적용하고, 주방 확장형 아트월과 와이드 주방창호, 현관 팬트리 등을 통해 공간 활용성과 수납 기능을 강화했다.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도입된다.

신혼희망타운 특성에 맞춰 국공립 어린이집과 확장형 다함께돌봄센터도 들어설 예정이다. 층간소음 저감 설계와 강화된 바닥 차음재도 적용해 영유아 가구의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

조경은 e편한세상의 조경 브랜드인 '드포엠(dePoem)'을 중심으로 꾸며진다. 단지 내에는 드포엠카페와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룸, GX룸,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성남낙생지구는 향후 약 4400가구 규모의 공공주택지구로 개발될 예정이다. e편한세상 분당 퍼스트빌리지는 이 지구에서 공급되는 첫 분양 단지다.

단지는 판교테크노밸리와 분당 업무지구가 가까워 직주근접 환경을 갖췄으며, 용인서울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인근 버스 노선을 이용하면 신분당선과 수인분당선 환승역인 미금역까지 약 10분 내외에 이동할 수 있다.

분당과 수지 생활권 접근성도 갖췄다. 이마트와 2001아울렛, 분당서울대병원 등이 차량으로 10~1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고기동 유원지와 낙생저수지 산책로도 가까워 주거 쾌적성을 갖췄다.

교육 환경도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는 초등학교 신설이 예정돼 있으며 정자역·미금역 일대 학원가 이용도 가능하다.

주변 개발 호재도 예정돼 있다. 오리역세권 인공지능(AI) 첨단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제4테크노밸리 개발계획과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 등이 추진 중이다.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인근 시세 대비 합리적인 수준으로 분양가가 책정될 예정이다. 신혼희망타운 전용 정책금융인 수익공유형 모기지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은 최대 70%까지 적용되며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를 받지 않는다. 연 1.3% 고정금리로 최장 30년까지 원리금 상환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신축 공급이 드문 분당 권역에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신혼희망타운"이라면서 "초기 자금 마련 부담이 큰 신혼부부들에게 내 집 마련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택전시관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동천동에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는 2029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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