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NYPC 2023 참가 신청 개시...'스쿨어택 캠페인' 진행

이준 기자

industry@megaeconomy.co.kr | 2023-07-10 12:57:14

[메가경제=이준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10일 제8회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이하 NYPC 2023)’의 참가 신청을 개시하고 신규 캠페인인 ‘NYPC 스쿨어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스쿨어택 공식 이미지. [사진=넥슨]

 

참가 신청은 오는 8월 7일까지 NYPC 공식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래밍에 관심 있는 12세 이상 19세 이하(2005년생부터 2012년생까지) 청소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NYPC 2023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본선 대회 진출자를 선별하기 위한 온라인 예선 형식의 총 2라운드를 진행하며, 오는 8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대회의 첫 관문인 ‘Round 1’을 실시한다.

 

온라인 절대평가인 ‘Round 1’은 넥슨 게임 IP를 활용한 다양하고 참신한 총 8개의 문제가 출제되며, 참가자들은 NYPC 공식 홈페이지에서 ‘파이썬’, ‘자바’, ‘C#’, ‘C++’, ‘C’ 프로그래밍 언어를 활용해 문제를 풀이하고 답안을 제출하면 된다.       

 

또한 올해 넥슨은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코딩을 쉽고 재밌게 경험해 볼 수 있도록 NYPC 2023 참가를 독려하고 프로그래밍에 대한 관심을 더 높이고자 학교 방문 형식의 신규 캠페인인 ‘NYPC 스쿨어택’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국 초·중·고등학생들은 누구나 오는 13일부터 8월 7일까지 ‘NYPC 스쿨어택’ 공식 사이트에서 방문 학교를 선정하는 온라인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넥슨은 오는 9월 중 투표 결과 최상위에 랭크된 초·중·고등학교(총 3개 학교)에 방문해 간식차 전달 및 넥슨 굿즈 증정 등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넥슨과 넥슨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재단이 후원하는 NYPC는 코딩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 제고와 역량 증진을 목적으로 지난 2016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 8회째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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