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텍, '2025 동아시아 AI고등교육 정책대화' AI-MIT 플랫폼으로 글로벌 실천 사례 제시
2025 동아시아 AI 고등교육 정책대화서 혁신 논의
남서울대 로버트 딘 교수·숭실대 태진미 교수 참여
AI·XR 융합기술 기업 ㈜베스트텍(대표 서우승)이 참여
전창민 기자
hbkesac@gmail.com | 2025-07-03 12:57:35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베스트텍은 지난달 30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유네스코(UNESCO)와 몽골 교육부 공동 주최로 열린 ‘2025 동아시아 AI 고등교육 정책대화(High-Level Policy Dialogue in East Asia)’에 참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고위급 정책 대화는 동아시아 10여 개국의 교육 정책 결정자, 고등교육 기관 관계자, AI 전문가들이 참석해 AI 기술의 고등교육 현장 적용과 정책적 대응 방향을 심도 깊게 논의한 자리였다.
대한민국 대표로는 ▲남서울대학교 Robert Dean 교수 ▲숭실대학교 태진미 교수(GROW-X 사업단장) ▲AI·XR 융합기술 기업 ㈜베스트텍(대표 서우승)이 참여해, 학계와 산업계를 아우르는 국내 AI 고등교육 혁신 역량을 세계에 선보였다.
남서울대학교의 Robert Dean 교수는 XR 기반 인터랙티브 교육 콘텐츠와 AI 기술의 융합을 통한 몰입형 학습 사례를 소개하며, 미국 및 아시아 국가에서의 협력 사례를 중심으로 기술의 국제 확장성을 보여줬다.
Dean 교수는 특히 실감형 콘텐츠가 인지·정서적 몰입을 높이고, 학습 동기를 유의미하게 자극한다는 학술적 근거를 바탕으로 다양한 실험 데이터를 공유했다.
▲ 남서울대학교 Robert Dean 교수 (사진제공=베스트텍) 숭실대학교 태진미 교수는 이날 발제에서 융합영재교육과 AI 기반 학습모델의 정책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고등교육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방향성과 실현 로드맵을 제시했다. 특히 숭실대가 주관한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사업 등 공공 프로젝트에서의 실제 적용 사례는 정책 실현성과 모델 확산 가능성 측면에서 강한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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