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 빨간펜, AI 시대 독서 관리 ‘마이씽킹랩’ 출시

개인별 독서 수준 따라 10단계 커리큘럼 구성
주 1회 방문 관리독서
습관부터 사고력 활동까지 일대일 관리

이상원 기자

sllep@megaeconomy.co.kr | 2026-08-28 12:56:35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교원그룹 빨간펜이 인공지능(AI) 시대에 필요한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개인별 독서 수준에 맞춘 방문형 독서 관리 상품을 선보인다.


교원그룹 빨간펜은 오는 9월 1일 독서 습관 형성과 사고력 향상을 돕는 ‘마이씽킹랩’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 마이씽킹랩 이미지 [사진=교원그룹]
생성형 AI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얻을 수 있는 환경이 확산하면서 정보를 단순히 습득하는 것을 넘어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역량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빨간펜은 이러한 교육 환경 변화에 맞춰 개인별 독서 능력에 따른 전집과 맞춤형 방문 관리를 결합한 마이씽킹랩을 기획했다.

마이씽킹랩은 아이의 연령이 아닌 개인별 독서 수준과 발달 단계에 따라 총 10단계로 독서 커리큘럼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빨간펜 선생님이 주 1회 가정을 방문해 독서 습관 형성부터 사고력 향상까지 일대일로 관리한다.

상품은 10단계 독서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마이씽킹북(Book), 빨간펜 선생님의 주 1회 방문 관리 프로그램 마이씽킹홈(Home), 초개인화 통합 애플리케이션 마이씽킹앱으로 구성된다. 마이씽킹앱은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이다.

방문 관리는 단순히 독서량을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아이가 꾸준히 책을 읽는 습관을 형성하고 읽은 내용을 바탕으로 사고를 확장할 수 있도록 독서 과정 전반을 관리한다.

빨간펜 선생님은 CMSD 독서 사고력 교재를 활용해 질문과 해석, 판단으로 이어지는 독후 활동을 진행한다. CMSD는 ▲Curiosity(호기심을 키워요) ▲Meaning(의미를 찾아요) ▲Structure(생각을 엮어요) ▲Direction(방향을 정해요)의 4단계 사고력 활동으로 구성된다.

책을 읽는 데서 끝나지 않고 질문을 통해 호기심을 키우고 의미를 찾은 뒤 생각을 연결하고 스스로 방향을 정하는 과정을 통해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했다.

내년 상반기 선보일 마이씽킹앱은 기존 창의융합 완독 앱을 업그레이드한 통합 AI 앱이다. 아이의 독서 수준과 독서 활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별 맞춤 독서 코스를 추천하고 AI와 독서 토론을 할 수 있는 기능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 독서 상품과 비교해 대면 관리 비중을 높인 점도 특징이다. 빨간펜은 그동안 전집과 앱을 연계한 52주 독서 프로그램 창의융합 완독과 화상 관리 교사가 주 2회 학습을 점검하는 문해력 특화 프로그램 퍼펙트 문해 등을 운영해왔다.

창의융합 완독과 퍼펙트 문해가 앱과 화상 중심의 비대면 관리 방식이라면 마이씽킹랩은 빨간펜 선생님이 매주 가정을 직접 방문해 독서 습관부터 사고력 활동까지 일대일로 관리하는 방식이다.

교원그룹 빨간펜은 지난해 11월에도 AI 시대에는 단순한 정보 습득보다 문해력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퍼펙트 문해를 출시했다. 이번 마이씽킹랩을 통해 문해력에 이어 사고력까지 아우르는 독서 교육 상품군으로 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교원그룹 빨간펜 관계자는 “마이씽킹랩은 단순히 전집을 추천하거나 독후 활동을 제공하는 기존 독서 서비스에서 나아가 아이의 독서 수준에 맞는 전집과 활동을 연결하고 빨간펜 선생님의 맞춤형 방문 관리로 이어지도록 설계한 서비스”라며 “빨간펜만의 콘텐츠력과 방문 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꾸준히 읽고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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