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수도권본부, 용산선 터널형 방음벽 ‘내화 성능 강화 추진’
화재 확산 위험 낮춰 시민 안전 확보…이동식 작업대 도입해 시공 품질 향상
문기환 기자
mjwriter@daum.net | 2026-06-08 12:51:34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는 용산선 터널형 방음벽의 화재 안전성 강화를 위해 방음판 교체공사를 추진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용산선 터널형 방음벽 214m구간에 설치된 기존 방음판을 화재에 강한 내화성 방음판으로 교체하는 공사로, 화재 발생 시 화염 확산을 억제하고 시민과 철도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수도권본부는 터널형 방음벽 구조상 고소 작업이 필요한 현장 여건을 고려해 이동식 작업대를 도입하고,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공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이동식 작업대는 작업 위치에 따라 신속한 이동이 가능하며, 기존 장비보다 작업자와 방음판 간 거리를 좁혀 작업효율을 높이고, 미끄럼·추락사고 예방에도 효과가 있어 시공 품질과 현장 안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명석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장은 “도심 철도시설은 작은 위험요인도 시민 불편과 안전 문제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예방 중심의 관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여건을 면밀히 살피며 시민과 철도 이용객, 현장 작업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철도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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