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주민 250여명 참여
유공자 표창·아름다운 가정상 시상…존중 문화 확산
공연·토크쇼 통해 일상 속 실천 방법 공유
정태현 기자
jth1992@magaeconomy.co.kr | 2026-09-03 12:48:41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남구 주민들이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동등한 기회를 보장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남구는 지난 2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6년 남구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남구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주관한 행사에는 박재범 남구청장과 시·구의원, 여성단체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뮤지컬 배우 선우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과 여성 권익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아름다운 가정상 시상, 기념사와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함께 만드는 행복한 우리 남구’를 주제로 한 퍼포먼스에 참여하며 생활 속 양성평등의 의미를 공유했다.
2부에서는 방송인 조승희가 진행한 ‘양성평등 조승희쇼’가 열렸다.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사례를 토대로 양성평등의 의미와 실천 방법을 소개했다.
박 구청장은 “양성평등은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누구나 동등한 기회를 누리는 데서 시작한다”며 “주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성평등주간은 정치·경제·사회·문화 전 영역에서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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