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개도서 ‘섬섬 문화예술제’ 개최…지역 예술로 섬 문화 알린다

5일 개도 섬섬캠핑장서 개최…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연계
전통놀이·국악·성악·색소폰·트로트 등 다양한 공연 구성
시화·미술·사진 전시도 마련…지역 예술인 참여 확대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10-04 12:46:43

[메가경제=심영범 기자]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부행사장인 개도에서 섬의 문화와 지역 예술을 알리는 문화예술제가 열린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는 오는 5일 오후 1시 개도 섬섬캠핑장 잔디광장에서 ‘섬섬 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 [사진=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

 

이번 행사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계기로 개도를 찾는 주민과 관광객에게 지역 문화예술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예총 여수지회가 주관해 지역 예술인과 공연팀이 참여한다.

 

공연은 여수삼동매구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전라남도 무형유산 제7호인 ‘현천소동패놀이’가 이어진다. 이후 댄스스포츠, 혼성성악, 색소폰, 국악가요, 통기타, 트로트, 남도민요, 사물놀이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펼쳐진다.

 

지역 예술인들의 참여도 예정돼 있다. 여수방울자매, 여수쓰리퀸즈 등 지역에서 활동하는 공연팀이 무대에 올라 지역 문화예술의 특색을 선보인다.

 

공연과 함께 전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섬어촌문화센터에서는 시화·미술·사진 작품을 전시해 개도의 자연경관과 섬의 문화적 가치를 예술작품을 통해 소개한다.

 

송호종 한국예총 여수지회장은 “개도는 섬의 역사와 아름다운 풍광이 어우러진 특별한 공간”이라며 “주민과 관광객, 예술인이 함께 어우러져 섬의 오늘을 느끼고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지난 9월 5일부터 오는 11월 4일까지 돌산 진모지구, 여수세계박람회장, 개도·금오도 등에서 진행된다. 섬의 가치와 미래를 주제로 전시와 체험, 문화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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