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얼박사, 해운대 상륙…여름 피서객 공략 나선다

신규 광고 온에어 맞춰 5일간 체험형 팝업스토어 운영
출시 1년 3500만캔 판매…제로 제품도 600만캔 돌파

김민준 기자

kmj6339@megaeconomy.co.kr | 2026-07-01 12:45:59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동아제약이 에너지드링크 '얼박사'를 여름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국내 최대 피서지인 부산 해운대에서 대규모 체험형 마케팅에 나선다.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3500만캔을 돌파한 데 이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1일 동아제약에 따르면 지난해 캐리비안 베이에 팝업스토어를 마련했던 것에 이어 7월 1일부터 5일까지 부산 해운대 그랜드 조선 부산에서 '얼박사 Mix&Max 라운지 in 해운대' 팝업스토어가 운영된다.

 

▲동아제약이 부산 해운대에서 '얼박사 Mix&Max 라운지 in 해운대'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사진=동아제약]

 

이번 행사는 신규 광고 캠페인 공개와 연계해 마련됐다. 해운대 대표 랜드마크인 그랜드 조선 부산 외벽에는 얼박사 광고 영상이 송출되며, 호텔 1층 '라운지앤바 테라스292'에는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된다.

 

팝업스토어는 방문객이 직접 제품을 즐기고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체험 요소를 강화했다. 얼박사를 활용한 레시피를 선택하는 '커스터마이징 BAR', 대형 버킷을 꾸미는 '컵꾸존', DJ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에너지존', 해운대를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하는 '포토존' 등을 운영하며 SNS 참여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동아제약은 여름 성수기와 해운대 유동인구를 활용해 얼박사의 브랜드 경험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무더위에 딱 어울리는 시원하고 청량함을 갖춘 얼박사를 피력할 예정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여름철 가장 많은 소비자가 찾는 해운대에서 브랜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며 "옥외광고와 팝업스토어를 연계한 마케팅을 통해 얼박사의 청량한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얼박사는 타우린과 비타민B군을 함유한 에너지드링크 브랜드다. 대표 제품 '얼박사'는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3500만캔을 넘어섰으며, 올해 3월 선보인 제로슈가 제품 '얼박사 제로'도 출시 수개월 만에 600만캔 이상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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