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1사1교 금융교육 7회 연속 금감원장상 영예
가장 많은 1020개교와 결연 맺고 작년 5만8402명에 교육
송현섭
21cshs@naver.com | 2024-02-28 12:42:22
[메가경제=송현섭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27일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2023년 1사1교 금융교육’ 시상식에서 7회 연속 금융감독원장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1사1교 금융교육은 금융기관의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초·중·고교와 결연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금융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NH농협은행은 금융권에서 가장 많은 총 1020개교와 결연 관계를 맺고 있는데 이는 전체 결연학교 8731곳에서 11.7%나 되는 비중을 차지한다. 지난해 NH농협은행에서 전국적으로 진행한 교육은 총 2584회로 5만8402명에 달하는 학생들에게 금융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아울러 NH농협은행은 ▲전국 17곳의 체험관에서 체험형 금융교육 ▲6개월간 지속가능 금융교육 프로그램 ‘N키즈 금융학교’ ▲이동형 버스(NH Wings)와 함께 지방소멸 위기지역 등을 찾아가는 이동금융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은 “금융교육을 통한 청소년들의 올바른 금융 가치관 정립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은행의 중요한 역할이자 고객에게 신뢰받는 상생금융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이 행장은 또 “앞으로도 NH농협은행은 금융교육 선도은행으로 실천하는 금융교육, 사랑받는 금융교육을 통해 대한민국 금융교육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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