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송현섭 기자] 삼성증권은 오는 6월30일까지 해외주식 온라인 매매수수료를 인하하는 ‘해외주식 수수료 혜택맛집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벤트 대상은 비대면으로 삼성증권 계좌를 개설한 신규고객과 작년 8월1일부터 올해 1월31일까지 직전 6개월간 삼성증권에서 해외주식 거래가 없는 고객이다. 삼성증권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 ‘엠팝(mPOP)’에서 이벤트 신청을 받는다.
 

▲삼성증권이 오는 6월30일까지 해외주식 온라인 매매수수료를 인하하는 ‘해외주식 수수료 혜택맛집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삼성증권]

 

이벤트 참여 고객은 미국 시장의 일반 주식 및 ETF·ETN 매매시 평생 0.03%의 매매수수료를 적용받는다. 첫 3개월은 온라인 매매수수료 없이 무료 서비스가 제공되는데 매도할 경우 SEC Fee 0.0008%는 별도로 발생한다는 점에 유의하면 된다.

중국·홍콩·일본의 일반 주식 매매수수료는 평생 0.09%, ETF·ETN도 평생 0.045%로 수수료가 인하된다. 영국·독일·프랑스·벨기에·네덜란드·포르투갈 등 유럽 6개국도 일반 주식과 ETF·ETN 모두 평생 0.09%의 수수료로 매매할 수 있다.

이벤트 신청 고객은 온라인 해외주식 환율도 평생 우대받을 수 있는데 미국 달러는 95%, 유로·엔·파운드 85%, 위안·홍콩달러의 경우 75%의 우대환율을 적용받는다.

아울러 삼성증권은 타사 해외주식을 삼성증권으로 대체 순입고한 고객에게 최대 400만원의 리워드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올해 2월 이벤트 신청과 함께 이벤트 기간 최소 500만원이상 타사 해외주식 순입고, 최소 1000만원이상 기간 내 해외주식 매매, 오는 3월까지 잔고 유지 등 조건 충족시 순입고액과 매매금액별로 최대 400만원의 리워드를 제공한다.

이번 해외주식 수수료 혜택맛집 이벤트와 타사 해외주식 대체입고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삼성증권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 ‘엠팝(mPOP)’을 참고하거나 패밀리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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