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비 무경차트, 2026 포브스 코리아 금융솔루션 부문 수상…14개 핵심 신호 기반 분석 기술 주목

양대선 기자

daesunyang0119@gmail.com | 2026-11-05 12:53:33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해외선물 시장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한 금융시장 분석 솔루션 ‘무경차트’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플비(FULVI)는 지난 2일 엠배서더 서울풀만 호텔에서 열린 포브스코리아 ‘2026 First Trusted Premium Brands’ 시상식에서 금융솔루션 부문 ‘고객신뢰도 1위 프리미엄 브랜드’로 선정됐다.

 

▲ 서울풀만 호텔에서 열린 ‘2026 First Trusted Premium Brands’ 시상식에서 주식회사 플비의 수상 장면(사진 제공 : 플비)
무경차트는 금융시장의 복잡한 가격 흐름과 변동성을 직관적으로 파악하도록 설계된 전문 트레이딩 분석 차트다. 자체 알고리즘으로 계산한 매매 분석 신호 체계 구조를 실시간으로 시각화하고, 시장의 방향성과 흐름, 변화 가능성을 보여주는 14가지 분석 신호를 하나의 차트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인 차트 분석은 여러 보조지표를 조합하거나 이용자가 분석 기준을 직접 설정하는 방식이 중심이다. 무경차트는 복잡한 지표 설정이나 수동 조작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 알고리즘이 산출한 신호를 자동으로 제공하는 운영 구조를 갖췄다. 이용자가 복잡한 시장 정보를 체계적으로 파악하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해외선물 시장에서 쌓아 온 알고리즘 운용 경험과 분석 기술이 바탕이다. 회사는 장기간 축적한 시장 데이터와 약 6만 5천 장에 달하는 차트 기록을 활용해 알고리즘을 정교화해 왔다고 밝혔다. 특정 시점의 투자 판단을 일방적으로 제시하기보다 시장의 움직임을 이해하고 스스로 판단 기준을 세우도록 일관된 분석 기준을 제공하는 것이 지향점이다.

기술 외에도 교육 콘텐츠와 이용자 소통 체계를 운영한다. 무경차트는 홈페이지를 통해 전문가 방송과 녹화 콘텐츠, 매매 관련 가이드, 이용 안내와 고객지원을 제공한다. 대표적인 소통 창구는 네이버 카페 기반 커뮤니티 ‘무경위너스클럽’으로, 약 5만 명의 회원이 투자 교육과 시장 복기, 이용 경험 공유 등을 이어가고 있다. 분석 도구에 정보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더해 플랫폼 운영 체계를 발전시키겠다는 방향이다.

플비는 해외선물 중심의 분석 기술을 다양한 자산군으로 넓히는 사업 영역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1월 무경차트의 핵심 기술을 확장한 통합 알고리즘 엔진을 공개했고,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차트 플랫폼 트레이딩뷰(TradingView)를 통해 주식과 가상자산 영역으로 확장을 추진 중이다. 특정 상품에 한정된 분석 시스템에서 벗어나 다양한 시장에 대응하는 통합형 금융시장 분석 솔루션으로 발전하려는 시도다.

AI 분야에서는 데이터 기반 시각 자료, 매매 기록 등을 복합적으로 분석하는 멀티모달 AI 연구를 진행 중이다. 독자적 알고리즘과 시계열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토대로 차세대 트레이딩 솔루션으로 서비스 활용 범위를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김승현 플비 대표는 “이번 수상은 무경차트의 기술과 서비스를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해 온 임직원은 물론, 오랜 기간 함께해 주신 이용자들의 신뢰가 더해져 만들어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축적된 데이터와 알고리즘 기술을 바탕으로 분석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이용자에게 보다 일관되고 신뢰할 수 있는 금융시장 분석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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