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카나, 하나로마트 600여 점포 입점…오프라인 유통망 넓힌다

닭강정 3종, 홈플러스·세븐일레븐 등에서도 판매… 하나로마트 입점처 확대 추진
판교 호텔 조식당에 치킨 메뉴 공급… 풀무원푸드앤컬처와 급식·식음료 위탁운영 협력

양대선 기자

daesunyang0119@gmail.com | 2026-10-28 13:44:39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멕시카나가 대형마트와 편의점에 이어 호텔 조식당으로 판매 채널을 넓히고 있다. 가정간편식(HMR) 제품의 오프라인 유통을 확대하는 한편, 외식 B2B 분야에서도 사업 기회를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 사진: 멕시카나 닭강정 제품. 멕시카나는 농협 하나로마트 600여 개 점포를 비롯해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으로 오프라인 판매처를 확대하고 있다. (사진제공=멕시카나)
멕시카나는 자사 HMR 제품을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 600여 개 점포에 입점했다고 28일 밝혔다.

하나로마트 입점을 통해 장을 보러 온 고객이 매장에서 멕시카나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회사는 하나로마트를 주요 판매 거점으로 삼아 일상적인 장보기 수요와 간편식·간식 수요를 공략할 방침이다.

하나로마트와 홈플러스, 세븐일레븐 1000여 점포 등 주요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닭강정 3종이다. 매콤달콤 닭강정, 마늘간장 닭강정, 고추마요 닭강정으로 구성했다. 멕시카나는 소비자가 가정이나 외출 중에도 제품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판매처를 늘리고, 하나로마트 내 입점 점포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외식 B2B 채널 입점도 진행했다. 멕시카나는 최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호텔 스카이파크 센트럴 서울 판교점의 조식당 ‘더카라’에 메뉴 공급을 시작했다. 조식당에서는 양념치킨과 고추화삭치킨 등을 선보이고 있다. 고추화삭치킨은 멕시카나 전속모델 화사와 함께한 신규 TV 광고 공개로 소개된 메뉴다.

회사는 이번 호텔 입점을 계기로 풀무원 계열 푸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와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사업장과 군부대 급식 등 위탁급식 분야를 비롯해 식음료 위탁 운영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고, 브랜드 노출과 유통 판로를 함께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최준영 멕시카나 부사장은 “마트와 편의점뿐 아니라 호텔, 급식 등 소비자들이 생활 속에서 찾는 다양한 공간으로 고객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통 채널을 확대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제품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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