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서울시민과 노을공원에 나무심기 행사
이석호
sm160701@naver.com | 2022-10-24 12:39:57
효성은 지난 22일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공원 내 노을공원에서 '효성 나눔의 숲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약 20명의 시민과 효성 임직원이 참여해 상수리나무 묘목 100여 그루를 직접 심었다.
효성 나눔의 숲은 효성이 지난 2016년에 50주년을 맞아 조성했다.
효성 임직원들은 지금까지 40여 종의 묘목 3천 그루 이상을 심었고, 노을공원 생태 보존·관리를 위해 매년 운영비를 지원해왔다.
효성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더 나은 환경을 위해서는 당장은 작은 활동에 불과하지만, 각 참여자들의 일상에서 친환경 활동이 확산된다면 내일의 미래를 밝게 만드는 뜻 깊은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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