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직대, 행안부 차관과 혁신방안 논의
건전대출 활성화 건의…“진정한 서민금융기관으로 거듭날 것”
송현섭
21cshs@naver.com | 2023-10-27 12:19:52
[메가경제=송현섭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김인 중앙회장 직무대행이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을 만나 새마을금고 혁신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김인 중앙회장 직무대행은 이번 고 차관과 면담을 통해 새마을금고가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도록 뼈를 깎는 쇄신과 각고의 노력을 다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특히 행정안전부에 대해 새마을금고를 적극적으로 지원해줄 것과 함께 건전대출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방향을 건의했다.
더불어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 직무대행은 “새마을금고에 대한 우려로 고객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위기를 기회로 삼아 진정한 서민금융기관으로 거듭나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인 중앙회장 직무대행은 앞으로 예정된 중앙회장 선거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만반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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