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 연말까지 ISA·IRP 입금 이벤트…절세 수요 공략

ISA 신규 고객 순입금액 따라 혜택…수수료 우대
IRP 500만원 이상 입금 시 상품권…신규 고객 추가 지급

박선영 기자

suny8000@megaeconomy.co.kr | 2026-09-04 12:17:10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현대차증권이 연말을 앞두고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와 개인형퇴직연금(IRP) 고객 확보에 나섰다. 연말정산을 앞두고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IRP와 투자수익에 세제 혜택이 적용되는 ISA로 자금이 이동하는 시기에 맞춰 신규·기존 고객에게 입금액별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차증권은 올해 말까지 중개형 ISA와 IRP 고객을 대상으로 입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 [이미지=현대차증권 제공]


중개형 ISA 고객을 대상으로 한 ‘스텝업 챌린지’는 이벤트를 신청하면 거래 수수료 0.0042087% 우대 혜택을 평생 제공한다.

신규 고객에게는 이벤트 기간 순입금 누적액에 따라 사은품을 지급한다. 100만 원 이상 500만 원 미만은 메가MGC커피 세트, 500만 원 이상 1000만 원 미만은 배달의민족 2만 원권, 1000만 원 이상은 신세계상품권 5만 원권을 제공한다. 신규 고객은 커피 쿠폰 2매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기존 고객도 대상이다. 올해 안에 기존 납입금을 포함해 ISA 연간 납입한도인 2000만 원을 채우면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에어 11, 에어팟 맥스2, 다이슨 슈퍼소닉 뉴럴 헤어드라이어, 호텔 숙박권 등을 각각 2명에게 증정한다.

IRP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 계좌에 들어온 금액에 따라 신세계이마트 상품권을 지급한다. 100만 원 이상 300만 원 미만은 1만원권, 300만 원 이상 500만 원 미만은 2만 원권, 500만 원 이상은 3만 원권이다. 신규로 IRP를 개설한 고객에게는 1만 원권을 추가로 제공한다.

특히 이벤트 입금액에는 개인이 새로 납입한 돈뿐 아니라 퇴직금, ISA 만기전환금, 다른 금융기관에서 이전해 온 자금도 합산한다. 이에 따라 이미 다른 금융회사에서 IRP를 운용하는 고객이나 ISA 만기를 앞둔 고객도 조건을 따져볼 수 있다.

IRP는 ISA와 달리 연말정산 세액공제와 직접 연결되는 연금계좌다. 다만 세제 혜택만 보고 단기간 사용할 자금을 무리하게 넣는 것은 주의할 필요가 있다. 노후자금 마련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계좌인 만큼 중도 인출에 제약이 있고 연금 외 방식으로 자금을 수령할 경우 세금 측면에서도 불리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이벤트에서 ISA와 IRP를 함께 내세운 것은 두 계좌가 서로 다른 방식으로 절세 기능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김재정 현대차증권 자산관리(WM)사업실장 상무는 “ISA와 IRP는 절세 혜택을 바탕으로 장기적인 투자 목표를 실천할 수 있는 대표적인 자산관리 계좌”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고객들이 현대차증권의 절세 상품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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