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송현섭 기자] IBK기업은행은 지난 27일 IBK충주연수원에서 육군훈련소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해온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의 뜻에 따라 대한민국 국군에서 가장 많은 신병을 배출하는 육군훈련소 장병의 금융경제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지난 27일 IBK충주연수원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박청준 IBK기업은행 개인고객그룹장(가운데)이 최장식 육군훈련소장(왼쪽 3번째) 및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IBK기업은행]

 

우선 IBK기업은행은 교육 연수시설 확보에 협조하고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금융경제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육군훈련소에서는 IBK기업은행 구성원의 국가관 확립과 함께 안보교육, 병영체험 등 기회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육군훈련소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하는 금융경제교육이 대한민국 국군 장병들이 앞으로 전역한 뒤 사회생활에 든든한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IBK기업은행은 사회초년생의 금융경제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데 최근 20대의 보이스피싱 피해가 급증하는 만큼 금융사기 예방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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