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송현섭 기자] 한화생명은 금융보안원으로부터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ISMS-P인증은 국내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통합 인증제도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공동 주관한다.
 

▲17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ISMS-P 인증 수여식에서 이창희 한화생명 COE부문 부문장(왼쪽 2번째)과 박진석 금융보안원 자율보안본부장(오른쪽 2번째), 조상현 한화생명 CISO(왼쪽 1번째), 오중효 금융보안원 금융인증부장(오른쪽 1번째)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화생명]

 

이 인증을 받으려면 정보보호 관리체계 영역의 80개 인증기준과 개인정보보호 영역 21개 인증기준에 맞춰 금융보안원에서 실시하는 까다로운 심사를 통과해야만 한다.

한화생명은 웹사이트와 모바일 등 대고객 홈페이지와 한화생명 다이렉트 보험에 대한 안정성과 신뢰성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한화생명은 자체 전문인력으로 관리체계를 구축해 효율성을 높였다. 또 이번 인증으로 웹·모바일로 보험을 계약하려는 고객의 한화생명 금융 서비스 신뢰도 역시 제고되는 셈이다.

이창희 한화생명 COE부문장은 “이번 인증 획득으로 한화생명 디지털 서비스 보안의 안정성과 신뢰도가 한층 더 발전했다는 점을 공인받았다”며 “한화생명은 앞으로도 고객의 소중한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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