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자산신탁, 부산 광안역 일대 개발 추진…최고 49층 복합시설 조성

수영구 광안동 2만 745㎡ 부지 개발…추진준비위와 사업 추진 MOU
광안역 인접 주거·상업시설 계획…사업관리·인허가 절차 지원

박선영 기자

suny8000@megaeconomy.co.kr | 2026-09-29 12:09:25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대신증권 계열사 대신자산신탁이 부산 수영구 광안역 인근 2만㎡ 규모 부지에 최고 49층 주거·상업시설을 조성하는 도심복합개발사업에 참여한다. 현재 사업 초기 단계로, 향후 인허가 등을 거쳐 구체적인 개발계획이 마련될 전망이다.


대신자산신탁은 ‘광안역 일대 도심복합개발사업’ 추진준비위원회와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 29일 대신파이낸스센터에서 김송규 대신자산신탁 대표이사(왼쪽 네번째)와 추진준비위원회가 부산 광안역 일대 도심복합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대신증권 제공] 


사업 대상지는 부산 수영구 광안동 166-7번지 일원으로 대지면적은 2만 745㎡다. 현재 계획상 해당 부지에는 최고 49층 규모의 주거·상업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신자산신탁은 사업관리와 인허가 등을 지원하며 개발사업 추진 과정에 참여한다. 신탁사가 개발 초기 단계부터 참여해 사업 추진에 필요한 절차와 관리 업무를 지원하는 구조다.

입지 측면에서는 부산도시철도 2호선 광안역과 인접해 있다. 광안대로와 수영로 등 주요 도로망을 이용할 수 있어 해운대와 센텀시티 등 부산 주요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광안리해수욕장과 수영강 수변공원 등도 인근에 자리한다. 교육시설로는 한바다초등학교와 수영중학교 등이 있다.

이번 사업은 기존 도심의 교통·생활 기반시설을 활용하면서 주거와 상업 기능을 함께 배치하는 복합개발 방식으로 추진된다. 대신자산신탁은 추진준비위원회와 후속 절차를 진행하며 사업관리와 인허가 분야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송규 대신자산신탁 대표이사는 “광안역 일대가 가진 입지적 강점을 살려 도심복합개발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그동안 축적한 사업관리 역량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부산 도심복합개발사업의 모범 사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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