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비위행위에 무관용” 임직원 준법·청렴 결의

김인 회장, 강력한 쇄신·윤리경영 의지로 고객 신뢰회복에 총력

송현섭

21cshs@naver.com | 2024-03-06 12:02:58

[메가경제=송현섭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본부 회관에서 김인 중앙회장과 상근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준법·청렴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서약식은 김인 회장을 비롯해 경영진이 앞장서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윤리경영 비전인 ‘정직과 신용을 바탕으로 회원과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협동조합그룹’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6일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에서 열린 준법·청렴 서약식에서 (왼쪽부터)김태주 금고감독위원장, 임진우 신용공제대표이사, 황길현 전무이사,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최훈 지도이사, 강왈구 감사위원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아울러 ▲회원감동 추구 ▲회원이익 극대화 ▲사회적 책임 등 윤리경영 실천과제 이행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했다.

이번 서약서에는 직무수행 과정에서 법규를 철저히 준수하고 조직 내 부정부패 행위 근절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내용이 눈길을 끈다. 특히 경영진 준법‧청렴 서약에 이어 중앙회 모든 임직원이 준법‧청렴 서약서를 제출해 윤리경영 실천에 전사적으로 동참할 것을 결의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임직원 모두 준법‧윤리경영 실천을 통해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깨끗하고 투명한 중앙회가 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윤리경영 실천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비위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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