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 김정균 사장 선임…3세 경영 시작
‘새로운 수익기반 창출’에 주력
김형규
hgkim@megaeconomy.co.kr | 2022-01-04 11:58:47
보령제약은 최근 이사회를 통해 사장에 김정균(37) 보령홀딩스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김정균 신임 사장은 창업주인 김승호 회장의 손자이자 보령홀딩스 김은선 회장의 아들이다.
지난 2014년 1월 보령제약에 입사해 전략기획팀과 생산관리팀, 인사팀 등을 거쳐 2017년부터 보령홀딩스 경영총괄 임원을, 2019년부터는 대표이사를 맡아왔다. 이번 선임 이후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새로운 수익기반 창출’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 신임 사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속에 지속가능성장을 위해선 기업의 수익성 확대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미래 환경에 대응하고 투자 선순환이 가능한 수익 기반 창출을 위해 책임감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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