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 성수동 정안맨션6차 소규모 재건축 따내...도시정비 마수걸이 수주
이석호
sm160701@naver.com | 2022-02-14 11:55:14
신동아건설이 서울 성동구 정안맨션6차 소규모 재건축 사업을 따내며 올해 도시정비사업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신동아건설은 지난 12일 열린 ‘정안맨션6차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경쟁사를 제치고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재건축은 성수동2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15층, 1개 동의 83세대를 짓는 사업이다. 공사금액은 약 330억 원이다.
내년 2월 사업시행인가와 9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입주는 2025년 9월 예정이다.
이 사업지에는 신동아건설이 15년 만에 새 단장한 '파밀리에(FAMILIE)' 신규 브랜드 아이덴티티(BI)가 적용된다.
신동아건설 관계자는 “올해도 서울과 수도권 위주 양질의 사업장 확보를 목표로 공격적인 수주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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