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리츠, 이마트타워 본계약 체결…6월 인수 마무리
순화동 프라임 오피스 자산 편입 본격화
이마트 98% 단일 임차…안정적 임대수익 기대
정태현 기자
jth1992@magaeconomy.co.kr | 2026-05-20 11:55:25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한화리츠가 서울 중구 순화동 이마트타워(오렌지센터) 인수를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 프라임급 오피스 자산 편입을 통해 안정적인 임대수익 기반을 확대하고 밸류업에도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한화리츠는 이마트타워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사는 오는 6월 초까지 인수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앞서 한화리츠는 지난 3월 11일 이마트타워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이후 약 두 달 만에 본계약 체결까지 이어졌다.
한화리츠는 이마트타워 담보대출 모집도 완료했다. 별도 유상증자 없이 안정적인 자금 조달 계획을 마련하면서 본계약 절차 역시 원활하게 진행됐다는 설명이다.
이마트타워는 서울 중구 순화동 세종대로7길에 위치한 프라임급 오피스다. 지하 6층~지상 19층 규모로 연면적은 약 3만4173㎡다.
현재 이마트가 전체 면적의 98%를 단일 임차하고 있다. 잔여 임대기간은 7년이다.
최근 리츠 업계에서는 금리 안정화 기대와 함께 우량 오피스 자산 확보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장기 임차인이 확보된 프라임급 오피스 자산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배당 재원 확보에 나서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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