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영화 촬영지 따라 떠나는 유럽·중동 테마여행 선봬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08-31 11:52:08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모두투어가 영화 촬영지와 작품 속 배경지를 연계한 테마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모두투어는 유럽·중동·북아프리카 지역의 영화 촬영지와 작품의 배경이 된 명소를 방문하는 ‘인생영화, 인생여행’ 기획전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 [사진=모두투어]

 

이번 기획전은 영화 촬영지 관광에 현지 체험과 공연, 전통문화, 미식 콘텐츠 등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여행객이 영화와 관련된 주요 명소를 둘러보면서 지역별 관광 콘텐츠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했다.

 

기획전은 △서유럽 △동유럽 △스페인·모로코·사하라 △그리스 △두바이·요르단 △이집트 등으로 구성됐다. 유럽을 중심으로 중동과 북아프리카까지 여행 지역을 확대하고 지역별 특색에 맞는 체험 콘텐츠를 포함했다.

 

서유럽 상품에는 클래식 올드카 체험, 현지 미식, 로마 벤츠 투어, 콜로세움 내부 관람, 아말피 해안 관광 등이 포함된다. 동유럽에서는 잘츠부르크와 할슈타트 등 영화 배경지를 방문하고 모차르트 디너 연주회 등을 진행한다.

 

스페인·모로코 상품은 전통의상 체험과 하맘 스파, 메르주가 사막캠프, 플라멩코 공연 등을 일정에 포함했다. 두바이·요르단 상품에서는 스카이뷰 전망대, 와디럼 4WD 사막 체험, 페트라 승마, F1 서킷 관람 등을 운영한다.

 

대표 상품은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서유럽 4국 10일(영국·프랑스·스위스·이탈리아) 영화보다 로맨틱한 서유럽’이다. 전 일정 4성급 호텔과 전문 인솔자가 포함되며 유로스타와 TGV 등 고속열차를 이용한다.

 

런던에서는 클래식 올드카 시티투어를 진행하고 파리에서는 ‘미드나잇 인 파리’를 테마로 한 센강 디너 크루즈와 ‘다빈치 코드’를 모티브로 한 루브르 박물관 미션을 마련했다.

 

스위스에서는 영화 ‘007’ 시리즈와 관련된 알프스 지역과 융프라우요흐를 방문한다. 이탈리아에서는 ‘레터스 투 줄리엣’의 배경인 베로나와 베네치아, 아말피 해안 등을 둘러본다. 로마에서는 진실의 입과 트레비 분수, 콜로세움과 포로 로마노 등을 관광한다.

 

현지 미식 콘텐츠도 포함했다. 프랑스에서는 센강 코스식 디너와 에스카르고, 부르기뇽 등을 제공하며 이탈리아에서는 피오렌티나 티본스테이크, 전통 화덕 피자, 해산물 파스타 등을 일정에 포함했다.

 

장홍석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영화 콘텐츠에 여행지의 체험과 공연, 미식을 결합해 고객이 현지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고객의 취향과 관심사에 맞춘 테마여행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두투어는 ‘2026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여행사 부문에서 8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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