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지역사회에 1억3000만원 '착한기부'…선한 영향력 확산
김형규
hgkim@megaeconomy.co.kr | 2023-07-17 11:48:00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올해 상반기 동안 치킨대학의 '착한기부'를 통해 경기도 지역에 군 부대·복지시설·기관·봉사회에 치킨 총 6500마리를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착한기부는 가맹점주들이 치킨대학에서 2주간 제품 조리 실습 교육을 받으면서 직접 만든 치킨을 이천을 포함한 경기도 내 군부대, 요양원, 장애인 복지시설, 아동복지시설 등에 기부하는 활동이다.
이렇게 교육‧사회공헌을 결합한 착한기부는 2000년부터 시작돼 현재 치킨대학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BBQ는 지난 1월부터 상반기 동안 경기도 지역의 군부대, 대한적십자, 요양원, 장애인 복지센터, 쉼터, 지역아동센터, 그룹홈, 청소년자립지원관 등 92곳에 총 178회에 걸쳐 6500마리가 넘는 치킨을 전달해 나눔과 지역사회 공헌의 가치를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기부한 치킨을 금액으로 환산할 경우 1억 3000만원을 웃돈다.
BBQ 관계자는 "교육에 참여한 패밀리들이 교육에 참여하면서 본인들이 지역사회에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는 부분에 대해 뿌듯해하고 행복해한다"며 "앞으로도 패밀리들과 진정성 있는 기부와 ESG 경영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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