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야구다”…CGV, 9월 ‘씬-스틸러’ 후보 4명 공개

박해민·최원준·최인호·에레디아, 승부 가른 결정적 호수비로 후보 선정
23~26일 CGV 모바일 앱서 100% 팬 투표…최종 수상자 결정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09-23 11:42:30

[메가경제=심영범 기자]CJ CGV가 KBO 리그에서 영화 같은 명장면을 만들어낸 선수들을 대상으로 팬 투표를 진행한다.

 

CGV는 KBO와 함께하는 공식 스폰서상인 **‘월간 CGV 씬-스틸러상’ 2026년 9월 수상 후보 4명을 공개하고 최종 수상자 선정을 위한 팬 투표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 [사진=CJ CGV]

‘월간 CGV 씬-스틸러상’은 KBO 리그 경기에서 승부의 흐름을 바꾸거나 팬들의 기억에 남을 만한 명장면을 만들어낸 주인공을 선정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수뿐 아니라 응원단과 구단 스태프 등 야구장 안팎에서 활약하는 인물까지 수상 대상에 포함된다.

 

지난 8월에는 LG 트윈스 오스틴 선수가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9월 후보에는 LG 트윈스 박해민, KT 위즈 최원준, 한화 이글스 최인호, SSG 랜더스 에레디아가 이름을 올렸다.

 

박해민은 지난 9월 1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빗속에서도 몸을 아끼지 않는 수비를 선보였다. 외야를 가르는 장타성 타구를 끝까지 쫓아가 잡아내며 실점을 막았고, 팀 승리에 기여한 결정적인 장면을 만들어냈다.

 

최원준은 9월 9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담장 앞까지 날아간 타구를 정확한 타이밍의 점프로 걷어냈다. 장타를 막아내며 상대 타자와 선수들의 탄성을 자아낸 수비가 후보 선정으로 이어졌다.

 

최인호는 9월 10일 SSG 랜더스전에서 중앙 담장을 넘어갈 듯한 타구를 글러브로 잡아냈다. 홈런으로 이어질 수 있었던 타구를 직접 걷어내면서 경기장을 놀라게 한 장면을 연출했다.

 

에레디아는 9월 17일 NC 다이노스전에서 정확한 홈 송구로 상대 주자의 득점을 막아냈다. 결정적인 송구에 이어 특유의 포즈까지 선보이며 경기장을 영화 속 한 장면처럼 만든 점이 후보 선정 배경으로 꼽혔다.

 

최종 수상자는 100% 팬 투표로 결정된다. 투표는 9월 23일부터 26일까지 CGV 모바일 앱을 통해 진행된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CGV 씨네드쉐프 무비&다이닝 패키지가 제공된다. 후보 4명의 플레이 영상은 CGV 모바일 앱과 KBO 및 CGV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지연 CJ CGV 콘텐츠운영팀장은 “9월 후보들은 승부를 좌우한 결정적인 호수비와 팬들의 기억에 오래 남을 명장면으로 야구의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준 주인공들”이라며 “앞으로도 CGV는 KBO와 함께 야구팬들이 더욱 즐겁게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GV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5939억원, 영업이익 11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8% 증가했으며 세전이익은 90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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