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장관, 서울 5호선 연장 ‘김포시, 인천서구’ 합의 중재
방화차량기지 인근 건설폐기물처리장 이전 부지 합의 이끌어
“국토부, 조속 추진 위해 노선 합의·예타 면제 등 적극 협의”
문기환 기자
mjwriter@daum.net | 2023-05-22 11:42:03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지난 21일 오전 인천공항에서 김병수 김포시장,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과 만난 자리에서, 서울5호선 김포·검단 연장 사업 추진과 관련해 방화차량기지 인근 건설폐기물처리장 이전 부지에 대한 김포시와 인천 서구 간 합의를 이끌어냈다.
| ▲원 장관은 지난 21일 오전 10시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및 ITF 교통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해외 출장을 떠나기 전 김병수 김포시장,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과 만난 자리에서 서울5호선 김포·검단 연장 사업 추진과 관련해 김포시와 인천 서구 간 합의를 이끌어냈다.
원 장관의 중재로 김 시장, 강 구청장은 건설폐기물처리장 이전 부지는 인천 서구 영향권 밖으로 하고, 세부 노선은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의 중재 방안을 적극 따른다는 합의문을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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