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 정선군에 ‘AI 생활지원사’ 도입…고령층 돌봄 강화
정선군·우리주민주식회사·와플랫 주식회사와 ‘AI 생활지원사’ 지원 업무협약 체결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02-06 11:42:00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은 정선군, 우리주민주식회사, 와플랫 주식회사와 함께 고령층 돌봄 강화를 위한 ‘AI 생활지원사’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정선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최철규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AI 기반 돌봄 서비스 도입과 석탄산업전환지역 고령인구의 생활안전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AI 생활지원사’는 스마트폰 기반 AI 헬스케어 기술을 활용해 고독 및 건강 취약 노년층의 건강 상태와 일상생활을 상시 모니터링하는 서비스다. 기존 방문 중심 돌봄 방식의 한계를 보완하고, 예방 중심의 촘촘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과 우리주민주식회사는 AI 생활지원사 사용료 지원과 서비스 모니터링·평가를 담당한다. 정선군은 사업 운영 총괄과 대상자 관리 등 행정적 지원을 맡고, 와플랫 주식회사는 AI 플랫폼 제공과 서비스 운영 협력 등 기술적 지원을 수행한다.
재단은 다음 달부터 정선군에 거주하는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해당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예방적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독거노인 응급 위험 상황 발생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철규 이사장은 “인구 고령화로 돌봄 공백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요구되는 상황”이라며 “지역 주민들이 삶의 터전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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