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서울·경기·인천까지 카시트 장착 수도권 서비스 확대

예약부터 설치·회수까지 한 번에
블랙라벨 중심 가족 수요 공략…카니발 최대 4개·24시간 이용 가능

박제성 기자

js840530@megaeconomy.co.kr | 2026-09-29 11:43:40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쏘카가 카시트 장착 서비스를 수도권까지 확대하며 가족 단위 카셰어링 수요 공략에 나선다. 

 

차량 예약 단계에서 카시트 종류와 수량, 설치 위치까지 한 번에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아이를 동반한 이용자의 불편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 쏘카, '카시트 장착' 서비스 이용 가능 지역 수도권까지 확대[사진=쏘카]

 

쏘카는 29일 서울 전 지역과 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도 카시트 장착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권역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쏘카는 지난 6월 제주·대구·부산에서 관련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수도권 확대를 통해 대구·부산과 마찬가지로 24시간 이용이 가능해졌다.

 

이용자는 쏘카 앱에서 차량 예약 시 ‘맞춤 옵션’을 통해 카시트 종류와 수량, 설치 위치를 선택하고 차량 요금과 함께 결제하면 된다. 담당 인력이 차량에 카시트를 설치하고 반납 후 회수까지 맡는다.

 

다만 수도권에서는 테슬라 모델Y, 더 뉴 카니발, 아이오닉 9 등 프리미엄 카셰어링 ‘블랙라벨’ 차량을 이용할 때만 신청할 수 있다. 제주에서는 일반 차량에도 카시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차량 1대당 카시트는 최대 2개까지 장착할 수 있으며 카니발 등 다인승 차량은 최대 4개까지 가능하다. 신생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연령과 체중에 맞춘 카시트를 선택할 수 있고, 제주와 부산에서는 휴대용 유모차도 대여한다.


안동화 쏘카 카셰어링 본부장은 “아이와 함께 이동하는 보호자의 카시트 준비 부담을 차량 예약과 동시에 해결하도록 서비스를 개선했다”며 “향후 서비스 범위와 운영 지역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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