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공항 소방대와 ‘찾아가는 안전교육’…리튬배터리 화재 대응까지 강화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03-19 11:37:02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티웨이항공이 공항 소방대와 협력해 국내 주요 공항 지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교육 대상은 공항 내 임직원과 관계사 직원으로, 실제 상황에 기반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 [사진=티웨이항공]

 

교육은 공항 수속, 탑승 대기, 탑승 과정 등 이용 전반에서 발생 가능한 화재 상황에 대비해 승객 안전 확보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내용은 △화재 사고 사례 및 발생 현황 △소화기 종류 및 사용법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보조배터리(리튬배터리) 화재 대응 방법 등이다.

 

기내 안전 이슈로 부각된 리튬배터리 화재 위험성에 대한 교육도 병행한다.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 제한 조치와 함께 화재 발생 시 대응 절차를 포함해 실효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교육은 3월부터 4월까지 인천공항을 시작으로 김포·대구·제주·청주·김해·광주공항 등 국내 주요 공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티웨이항공은 정기적인 안전 교육과 점검을 통해 공항 및 기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소에 대응하는 안전 운항 체계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중요한 만큼 직원들의 실질적인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승객과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 중심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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