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2026 멘토링 장학’ 발대식 개최…석탄산업전환지역 학생 522명 선발

정선·태백·영월 등 7개 시·군 대학생 멘토 120명·청소년 멘티 402명 선발
장학금 지원 넘어 학업·정서 안정 프로그램 운영
온라인 멘토링 교육·마음챙김 특강 통해 역량 강화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05-31 11:33:04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강원랜드가 석탄산업전환지역 청소년들의 교육 기회 확대와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2026 강원랜드 멘토링 장학’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강원랜드는 지난 30일 서울 강남구 빅플레이스 스튜디오에서 ‘2026 강원랜드 멘토링 장학’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 [사진=강원랜드]

 

강원랜드 멘토링 장학은 석탄산업전환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학업 및 정서 안정을 돕는 교육장학사업이다. 올해는 정선, 태백, 영월, 삼척, 문경, 보령, 화순 등 7개 시·군에서 대학생 멘토 ‘하이샘’ 120명과 청소년 멘티 ‘하이디’ 402명 등 총 522명이 최종 선발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60여 명의 장학생이 현장에 참석했으며, 나머지 학생들은 화상회의를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참여했다.

 

행사 1부에서는 장학증서 수여식과 함께 전년도 수료생들의 영상편지 상영이 진행됐다. 수료생들은 신규 장학생들에게 축하 메시지와 활동 경험을 공유했으며, 신규 장학생들은 향후 활동 계획과 포부를 발표했다.

 

이어진 2부 사전교육에서는 현직 교사와 자기계발 컨설팅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온라인 멘토링 교수법’과 ‘자아탐색을 통한 마음챙김’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지창근 ESG정책팀장은 “멘토링 장학은 단순한 장학금 지원을 넘어 장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지역 교육 선순환 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교육격차 해소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789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4% 늘어난 수치다.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