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그룹, 동해안 산불 피해 복구에 1억 8천만 원 기부

이석호

sm160701@naver.com | 2022-03-08 11:32:58

대상그룹은 동해안 지역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1억 8천만 원(3천만 원 상당 구호 물품 포함) 규모로 기부한다고 8일 밝혔다. 

 

▲ 대상CI

이번 기부에는 대상㈜을 비롯해 대상홀딩스, 대상건설. 대상에프엔비, 대상라이프사이언스, 대상정보기술 등 6개 그룹 계열사가 참여했다.

구호 성금과 함께 제공되는 긴급 구호 물품은 종가집 김치, 미원라면, 컵쌀국수, 컵누룽지 등 간편식으로 구성됐다.

성금과 구호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임정배 대상 대표는 “갑작스러운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