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그룹, 임원 10명 승진·조직개편…반도체 소재·AI 사업 경쟁력 강화

3개 총괄 체제로 조직 재편…반도체 소재 사업 키운다
반도체소재사업본부·AX 보안 조직 신설…AI 혁신·미래 성장동력 확보 속도

박제성 기자

js840530@megaeconomy.co.kr | 2026-11-02 11:32:52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OCI그룹이 임원 10명을 승진시키고 반도체 소재와 인공지능(AI)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에 나섰다. 

 

지주회사의 전략 기능을 확대하고 사업회사는 3개 총괄 체제로 재편해 경영 효율성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OCI홀딩스 로고.

 

그룹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7년 정기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승진 대상자는 총 10명이다. 조직개편은 지주회사인 OCI홀딩스의 전략 수립 기능을 강화하고 사업회사인 OCI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OCI홀딩스는 기존 경영기획부를 기획실로 확대 개편한다. 그룹 차원의 중장기 성장전략 수립과 주요 경영 현안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OCI는 기존 조직을 경영관리총괄, 기술안전총괄, 사업총괄 등 3개 총괄 체제로 재편한다. 기능별 책임 경영을 강화하고 의사결정 속도와 조직 운영 효율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특히 사업총괄 산하에 반도체소재사업본부를 신설해 핵심 사업의 전문성을 높인다. 인공지능 전환(AX)과 정보보안을 담당하는 전담 조직도 새롭게 꾸려 AI 기반 업무 혁신과 보안 관리체계 고도화를 추진한다.

 

OCI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와 조직개편은 지주회사와 사업회사의 기능별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차세대 경영진을 육성하고 핵심 사업의 경쟁력을 높여 중장기 성장 기반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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