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무역홀딩스, 한국패션비즈니스학회와 국제 패션전 개최…ESG·AI 접목 미래 패션 조명

업사이클링 작품·AI 기술 접목 통해 미래 패션산업 방향성 제시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06-15 11:31:19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영원무역홀딩스가 한국패션비즈니스학회와 손잡고 지속가능성과 인공지능(AI)을 주제로 한 국제 패션 전시회를 개최한다.

 

영원무역홀딩스는 한국패션비즈니스학회(FABI)와 함께 오는 20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랩에서 '제26회 국제 FABI 패션 초대전시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 [사진=영원무역홀딩스]

 

이번 전시회는 패션이 지닌 사회적·환경적 책임과 미래 산업으로서의 가능성을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 전시를 넘어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 확산과 지속가능한 패션 생태계 구축을 위한 플랫폼으로 기획됐다.

 

전시회는 한국패션비즈니스학회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RE:VALUE 30(가치의 재발견)'을 대주제로 진행된다. 세부적으로는 과거의 가치를 되새기는 'RE:ARCHIVE', 창의적 재해석을 담은 'RE:DESIGN', 미래 패션산업의 비전을 제시하는 'RE:FUTURE' 등 3개 섹션으로 구성돼 패션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유기적으로 연결한다.

 

특히 업사이클링 작품들은 수명을 다한 의류가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보여주며 지속가능한 패션의 의미를 직관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AI 기술과 패션의 융합 사례도 함께 소개하며 미래 산업으로서 패션의 확장 가능성을 제시한다.

 

성래은 영원무역홀딩스 부회장은 "이번 전시가 패션산업의 AI 기술과 지속가능성을 함께 조명함으로써 패션이 미래산업으로서 새로운 가능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원무역홀딩스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786억원, 영업이익 157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3%, 19.1% 증가한 수치다.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