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서 흉기로 훼손된 여성 시신 발견... 경찰 타살 가능성 높아
주영래 기자
leon77j@naver.com | 2024-01-07 11:30:07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서울 광진구 올림픽대교 인근 한강에서 흉기에 훼손된 30대 여성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지난 6일 오후 8시쯤 "사람이 한강에 빠져 있다. 움직이지 않는다"는 한 시민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경찰은 사고 현장에서 가슴 부위를 흉기에 찔린 여성 시신과 함께 흉기를 발견했다.
경찰은 사망자의 정확한 사인 등을 조사하는 한편 타살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용의자 수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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