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라이프랩, 법인 컨설팅 및 VVIP 시장공략 본격화
세무사·회계사·변호사 180여명 ‘리치디바인’ 조직 활용
1:1 재무설계로 가업 승계·상속·증여·은퇴 서비스 제공
송현섭
21cshs@naver.com | 2024-01-09 11:28:03
[메가경제=송현섭 기자] 한화라이프랩은 GA업계에서는 처음으로 회계사·세무사·변호사 등 180여명의 전문가로만 구성된 ‘리치디바인’ 조직을 통해 법인 컨설팅 및 VVIP 마케팅에 박차를 가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여의도 63빌딩에 열린 ‘2024 한화라이프랩 리치디바인 전략회의’에서는 올해 주요 영업전략이 선포됐으며 고병구 한화라이프랩 대표이사, 여종주 리치디바인 대표, 신충호 한화생명 보험영업 부문장이 참석했다.
앞서 지난 6월 한화라이프랩과 제휴를 맺은 리치디바인은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변호사·회계사·세무사 등 전문직 인력만으로 구성됐다. 한화라이프랩은 전문가 조직의 노하우와 전문 지식을 기반으로 보험상품을 통해 세무와 상속·증여 등 최고의 종합 재무 솔루션을 제공한다.
아울러 법인 신설·전환 등 ‘실질적인 금융서비스’로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병구 한화라이프랩 대표이사는 “회계사·세무사·변호사 등 최고의 전문가 그룹 출신 보험 설계사는 고객의 재무상황과 보험 상품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고객 만족과 보험영업의 질도 상승하는 효과를 내고 있다”라고 밝혔다.
고 대표는 이어 “이번 제휴를 통해 전문가 조직을 통한 영업력 확대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당장 올 연말까지 전국구로 규모를 400여명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잡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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