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스포츠, 지용킴과 두 번째 협업…아웃도어에 디자이너 감성 입혔다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10-09 11:27:30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코오롱스포츠가 디자이너 브랜드 지용킴(JiyongKim)과 2026년 가을·겨울(F/W) 시즌 협업 컬렉션을 출시한다. 지난해 첫 협업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컬렉션은 히말라야 지역 셰르파의 전통 의복과 자연환경에 적응해 온 아웃도어 스타일에서 영감을 얻었다. 코오롱스포츠의 기능성 의류 기술에 지용킴의 입체적인 재단 기법과 실루엣을 결합했다.
제품은 구스다운 점퍼와 플리스 등 겨울철 의류 및 잡화 10종으로 구성했다. 조절 끈과 탈부착 요소, 스트랩 등을 적용해 착용 방식에 따라 형태를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가먼트 워싱 공정으로 원단의 표면 질감을 살렸으며, 심실링과 포켓 등 아웃도어 의류의 기능적 요소도 디자인에 반영했다.
코오롱스포츠는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서울 청담동 10 꼬르소 꼬모 서울 청담점 3층 갤러리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는 10월 15일까지 진행되며, 방문객은 협업 제품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오롱스포츠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코오롱스포츠의 아웃도어 기술력과 지용킴의 디자인을 결합한 컬렉션”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오롱FnC는 최근 IP 사업을 전담하는 ‘V본부’를 사내독립기업(CIC) 형태로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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