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돌솥밥 누룽지 식감 살린 새 제품 선보여
‘오즈키친 철판알밥’, “날치알과 누룽지, 단무지 조화”
박종훈
industry@megaeconomy.co.kr | 2021-11-08 11:26:14
오뚜기가 누룽지의 식감과 고소함을 살린 새 제품을 출시했다.
‘오즈키친 철판알밥’은 기존 볶음밥 제품과 달리, 전문점에서 즐길 수 있었던 돌솥알밥을 간편식으로 구현한 제품이다.
톡톡 튀는 날치알과 바삭한 누룽지, 새콤한 단무지가 어우러져 다채로운 식감을 느낄 수 있으며, 밥에 뿌려 먹는 ‘오뚜기 밥친구 야채’를 별첨했다.
기존 간편식처럼 조리법도 매우 간단하다. 전자레인지에 4분, 혹은 프라이팬에 3분 가량 데우면 완성되고 1인분씩 개별 포장돼 있다.
오즈키친은 지난 2019년 오뚜기가 론칭한 프리미엄 HMR 브랜드다. 밥류, 면류, 스프류, 튀김류 등 맛과 품질을 앞세운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외식으로 접하던 돌솥알밥을 집에서도 손쉽게 맛볼 수 있도록 바삭한 누룽지의 식감을 살린 ‘오즈키친 철판알밥’을 출시하게 됐다”며 “집밥 문화 확산에 발맞춰 다양한 외식 메뉴를 간편식으로 선보이기 위한 연구개발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박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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