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배드민턴 세계랭킹 1위 안세영 선수 격려·후원
‘좋은 소식의 시작’ 알려…9월 배드민턴 페스티벌도 개최
송현섭
21cshs@naver.com | 2023-08-08 11:26:30
[메가경제=송현섭 기자] 삼성생명은 세계랭킹 1위에 오르며 국민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한 삼성생명 배드민턴단 안세영 선수(21·삼성생명)에 대한 격려 행사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전영묵 삼성생명 대표는 이날 서초동 본사에 안세영 선수를 초청해 27년만에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달성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행사에는 전영묵 삼성생명 대표를 비롯해 주요 임직원과 안세영 선수, 길영아 삼성생명 배드민턴단 감독이 참석했다.
전영묵 대표는 안세영 선수의 세계랭킹 1위 달성을 격려하며 이달 열리는 세계선수권 대회와 10월 아시안게임, 내년 파리올림픽에서 선전을 당부했다. 특히 삼성생명의 위상을 높이고 국민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한 공로로 안 선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전영묵 대표는 또 안세영 선수에게 이달 새로 출시되는 갤럭시 플립5와 갤럭시 워치6를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안세영 선수는 “삼성생명의 든든한 지원 덕분에 세계랭킹 1위에 오를 수 있어 감사하고 뿌듯하다”며 “다가오는 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금빛 소식을 들려드리겠다”고 밝혔다.
안세영 선수는 지난 2021년 삼성생명에 입단해 지난 7월 코리아오픈과 8월 일본오픈을 포함해 올해 모두 11차례 출전한 월드투어 대회에서 7차례나 우승을 거머쥐었다. 우리나라가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를 차지한 것은 1996년 방수현 선수 이후 27년만의 일이다.
이 같은 좋은 성적의 배경에는 선수의 꾸준한 노력과 성장을 뒷받침해주는 삼성생명의 전폭적인 지원이 자리 잡고 있다. 더욱이 삼성생명은 배드민턴단은 물론 탁구단과 레슬링단을 운영하고 여자농구단에 대해서도 지원하는 등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
한편 삼성생명은 올 하반기 기업PR 캠페인 ‘좋은 소식의 시작’을 론칭하고 보험을 넘어 고객의 인생 전반에 걸쳐 좋은 소식을 전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오는 9월 배드민턴 동호인들을 위한 국내 최대 ‘삼성생명 배드민턴 페스티벌’을 열어 국민들의 건강한 삶을 응원한다.
전영묵 삼성생명 대표는 “이번 광고캠페인의 카피 ‘좋은 소식의 시작’처럼 삼성생명 소속 안세영 선수가 국민들에게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을 통해 ‘좋은 소식’을 전해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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