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SK온 배터리 사업에 3년간 1조 금융지원
금융협약 맺고 국가 미래전략사업 신속 지원방침 강조
송현섭
21cshs@naver.com | 2023-11-02 11:25:37
[메가경제=송현섭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1일 SK온과 이차전지산업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이차전지 산업분야 금융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석용 NH농협은행장과 지동섭 SK온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우선 NH농협은행은 향후 3년간 1조원에 달하는 시설자금과 운전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SK온은 이를 통해 미국·유럽 등 글로벌로 진행하는 배터리 사업 고도화, 수익성 개선에 나선다.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은 “미래 친환경 소재인 이차전지 경쟁력 강화를 위해 SK온과 이번 협약을 맺었다”며 “NH농협은행은 앞으로도 국가 미래전략사업을 중심으로 신속한 금융지원dl 이뤄질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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