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개인 고객 대상 '국내주식 옮기기' 이벤트 시즌2 진행
윤중현 기자
junghyun@megaeconomy.co.kr | 2025-09-22 11:25:15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대신증권은 다른 증권사 계좌로 보유 중인 주식을 대신증권 계좌로 옮겨 거래하는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투자 지원금을 지급하는 ‘국내주식 옮기기 시즌2’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다음달 31일까지 대신증권 계좌로 국내 주식을 옮기고 1000만원 이상 순매수한 고객이 대상이다. 순입고 금액에 따라 △1000만원 이상 5000만원 미만은 1만원 △5000만원 이상 1억원 미만은 3만원 △1억원 이상 3억원 미만은 10만원 △3억원 이상 5억원 미만은 15만원 △5억원 이상 10억원 미만은 20만원 △10억원 이상 30억원 미만은 30만원 △30억원 이상 50억원 미만은 50만원 △50억원 이상 100억원 미만은 100만원 △100억원 이상은 150만원을 각각 지급한다.
매수 금액이 5억원 이상이면 순입고 구간별 지원금이 2배다.
옮긴 주식은 오는 연말까지 잔고를 유지해야 하며, 지원금은 입고 유지기간 종료 후 1개월 내 지급될 예정이다.
조태원 대신증권 고객솔루션부장은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단기 시황에 흔들리지 않고 중장기적 관점에서 투자 기반을 다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황에 맞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 신뢰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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