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이미래, PBA-LPBA 챔피언십 준우승
정수빈과 결승서 세트스코어 2-4 석패…접전 끝 준우승
상금 1000만원·하이원리조트 포상금 500만원 수여
이미래 “마음의 근육 키운 대회”…남은 정규투어 5개·월드챔피언십 기대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10-12 11:24:42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위너스 소속 이미래 선수가 ‘2026-2027시즌 4차 투어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강원랜드는 이미래 선수가 지난 11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정수빈 선수와 맞붙어 세트스코어 2-4로 패했다고 12일 밝혔다. 결승전은 7전 4선승제로 진행됐다.
이미래는 이번 대회에서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집중력을 바탕으로 정수빈과 팽팽한 승부를 펼쳤다. 세트 역전승을 만들어내는 등 경기 흐름을 바꾸며 통산 6번째 우승에 도전했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하고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준우승 상금은 1000만원이다. 여기에 하이원리조트 포상금 500만원이 별도로 지급된다.
이미래는 이번 대회를 통해 경기력뿐 아니라 정신적인 측면에서도 성장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대회를 통해 마음의 근육을 더 키울 수 있었던 것 같아 미뤄둔 숙제를 깔끔히 해결한 느낌”이라며 “올 시즌 남은 5개 정규 투어와 월드챔피언십 경기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원랜드는 소속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프로당구 저변 확대를 위한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도균 강원랜드 대표이사는 “끝까지 투지 넘치는 경기로 최선을 다해준 이미래 선수를 비롯해 멋진 스포츠맨십을 보여준 하이원위너스 선수들에게 뜨거운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며 “강원랜드는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고 프로당구 저변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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