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에듀, 어린이 과학만화 세종도서 선정

아이스크림북스 냥냥 호기심 펀치 4권 선정…지구과학·기후변화 쉽게 설명
2022 개정 교육과정 반영…물리부터 발명까지 6권 시리즈 완결

이상원 기자

sllep@megaeconomy.co.kr | 2026-09-30 11:22:51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아이스크림에듀의 어린이 과학만화가 국가 우수도서 보급 사업인 세종도서에 선정됐다.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과학 콘텐츠를 바탕으로 전국 도서관 등을 통한 독자 접점을 넓힐 전망이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출판 브랜드 아이스크림북스가 펴낸 캣슈타인 박사의 냥냥 호기심 펀치 4. 지구가 궁금해가 2026 세종도서 교양부문 자연과학 분야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 캣슈타인 박사의 냥냥 호기심 펀치 4. 지구가 궁금해 이미지. [사진=아이스크림에듀]
올해 세종도서 교양부문에는 4650종이 접수돼 429종이 선정됐다. 경쟁률은 약 10.8대 1이며, 자연과학 분야 선정 도서는 43종이다.

세종도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우수 도서를 선정한 뒤 출판사에서 직접 구매해 전국 도서관 등에 보급한다. 올해는 교양 429종과 학술 345종 등 총 774종이 선정됐다.

도서는 오는 10~11월 전국 공공·작은도서관 2000여곳과 병영도서관 200여곳, 해외 한글학교·문화원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캣슈타인 박사의 냥냥 호기심 펀치는 아인슈타인을 닮은 고양이 박사 캣슈타인과 햄스터 조수 햄릿이 등장하는 어린이 과학만화 시리즈다. 두 캐릭터가 일상 속 궁금증을 풀어가는 과정을 통해 과학 개념을 전달한다.

이번에 선정된 지구가 궁금해는 지진과 화산 등 자연현상부터 날씨와 기후변화까지 다룬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해 교과 학습과 연계했으며, 지구 환경의 소중함을 생각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시리즈는 2024년 10월 첫 권 물리가 궁금해를 시작으로 화학·생물·지구·수학 분야로 이어졌다. 지난 4월 마지막 권인 발명이 궁금해를 출간하며 총 6권으로 완결됐다.

아이스크림에듀 관계자는 “지구가 궁금해는 초등학생 눈높이의 엉뚱하고 재미있는 호기심을 풀어주고, 지구를 소중히 여기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도록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점에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의미 있는 배움이 되는 도서를 펴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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